
AI 디에이징 기술 확산, 배우 초상권 침해 우려 증가
게시2026년 10월 4일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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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스캔들'에서 손예진이 AI 디에이징 기술로 젊은 시절을 표현한 반면, 염혜란은 동의 없이 얼굴과 목소리가 도용된 단편영화 '검침원'이 논란이 됐다. 영상 콘텐츠 제작에 AI 활용이 일반화되면서 배우들에게 기회와 위기가 동시에 닥치고 있다.
유명인들은 동의 없이 얼굴, 목소리, 표정 등을 도용당할 위험에 처해 있다. 소녀시대 윤아의 조작된 임신 합성 사진, 방송인 이지혜의 가짜 광고 영상 등 피해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팬들이 배우들을 조합해 만든 로맨스 드라마 같은 놀이 문화도 우려되고 있다.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은 한국디지털디엔에이센터와 협약을 체결해 배우의 디지털 자산을 등록·관리하는 체계를 구축 중이다. 배우의 초상권 보호와 정당한 동의 기반의 기술 활용 환경 조성이 과제로 떠올랐다.

‘디에이징’ 10대 손예진과 ‘가짜’ 염혜란 사이…AI 배우, 어디까지 허용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