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김영웅, 복귀 후 첫 그랜드슬램으로 부활
게시2026년 8월 27일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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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김영웅은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5회초 무사 만루 상황에서 135m 대형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이는 최형우의 1회 만루포에 이어 한 경기 2개의 그랜드슬램으로, 삼성 구단 역사상 4번째이자 KBO 21번째 기록이다.
퓨처스리그 재조정 후 복귀한 김영웅은 초반 4타석 연속 삼진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캡틴 구자욱의 조언 '눈치 보지 말고 자신 있게 돌려'를 받은 후 25일 멀티히트로 부활에 시동을 걸었다. 김영웅은 개인 성적보다 팀의 우승을 최우선으로 두고 심리적 안정을 찾았다고 밝혔다.
마음을 비운 후 채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는 김영웅은 이제 팀을 위해 뛸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앞으로의 활약이 주목된다.

영웅스윙 깨운 캡틴의 한마디, 무슨 말이었길래? 만루포로 돌아온 김영웅 "그말 듣고 편해졌다, 마음 비웠다. 팀 우승 퍼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