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이란 전쟁 장기화 속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 신중
게시2026년 3월 24일 06:2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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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미국이 전략비축유(SPR) 추가 방출에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23일 CNBC 인터뷰에서 추가 방출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밝혔으며, 내년 말까지 현재보다 더 많은 원유를 비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이번 전쟁 이후 총 1억7200만배럴의 SPR을 4개월에 걸쳐 방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다. 라이트 장관은 정유소 효율 개선 등 단기적으로 실행 가능한 조치를 검토 중이라며 에너지 가격 인하를 목표로 삼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국제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안팎으로 하락했다. 라이트 장관은 항공업계의 배럴당 175달러 급등 전망에 대해 "매우 낮은 시나리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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