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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예비후보들, 경기북도 분도 놓고 입장 엇갈려

게시2026년 3월 19일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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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9일 JTBC 합동토론회에서 경기북도 분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발언을 인용하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립으로 자립과 발전의 힘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미애·권칠승·한준호·양기대 후보는 분도에 반대했다. 추 후보는 분도가 행정 효율성을 해치는 역행이라며 군 인력 기술전환과 접경지 첨단산업 거점화를 제안했고, 권 후보는 재정 불리함을 우려하며 DMZ 개방과 규제 해소를 강조했다. 한 후보는 31개 시·군 전체를 고려한 정밀한 규제 해소를, 양 후보는 4개 권역 행정대개혁과 북부 일자리·복지 중심 통합을 주장했다.

경기북도 분도는 경기도 북부 지역의 안보 규제와 발전 방안을 둘러싼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각 후보의 입장 차이는 북부 지역 발전의 방향성을 놓고 벌어지는 정책 경쟁을 반영하고 있다.

19일 오후 JTBC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경선 합동토론회' 현장.(왼쪽부터 권칠승·양기대·한준호·추미애·김동연 후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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