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월남전 북한군 전사자 기념비 건립 추진
게시2026년 8월 5일 13: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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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1960년대 월남전 당시 비밀리에 파병됐던 북한군 전사자를 기리기 위해 기념비 건립을 추진한다. 응우옌 쯔엉 탕 베트남 국방부 차관은 4일 리성국 주베트남 북한 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박닌성의 북한 전사자 묘지 복원 사업 계획을 공식화했다.
북한은 월남전 당시 200~400명의 병력을 북베트남에 파견했으며, 이 중 약 90명은 미그-17 전투기 조종사로 미군과 교전했다. 1967~1968년 전사한 19~40세 북한 공군 14명을 위해 마련된 묘지의 유해는 2002년 북한으로 송환됐다.
베트남이 월남전 사망 북한군을 위해 기념비를 건립하는 것은 60년 만에 처음이다. 탕 차관은 민족 독립 투쟁에서 북한의 실질적 지원과 북한 열사들의 희생을 항상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월남전 사망' 북한군 위해 60년 만에 기념비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