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전 대통령 부부, 크리스마스 사진으로 이혼설 재반박
게시2025년 12월 27일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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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 여사가 25일 크리스마스 조명 앞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공개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엑스에 "메리 크리스마스! 빛과 기쁨으로 가득한 멋진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글을 남겼다.
부부는 올해 초 이혼설에 휩싸였다. 오바마 전 대통령이 1월 지미 카터 전 대통령 장례식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홀로 참석하면서 별거 의혹이 제기됐다. 미셸 여사는 4월 팟캐스트에서 "다 큰 어른으로서 혼자 결정을 내리고 있을 뿐"이라며 자신의 선택이라고 해명했다.
부부는 지난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과의 불륜설에 이어 올해 초 이혼설까지 겪었으나, 7월 팟캐스트 동반 출연 등을 통해 부부관계가 양호함을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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