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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2026년 에너지바우처 신청 개시

게시2026년 6월 14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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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5일부터 12월31일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6년도 에너지바우처 신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에너지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지역난방·등유·LPG·연탄 등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수급자는 요금 자동 차감이나 국민행복카드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중 노인·영유아·장애인·임산부·중증질환자·한부모가족·소년소녀가정·다자녀가구 등이며, 세대 규모별로 29만5200원~70만1300원을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월세·관리비에 에너지비가 포함된 경우에도 사전 예외지급으로 현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정부는 연탄보일러를 비연탄 보일러로 교체하고 난방연료 전환비를 지원하는 '연탄전환 에너지바우처'도 새롭게 시행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 경감을 추진한다.

서울 시내 주택단지의 가스계량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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