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수영 스타 왕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서 동메달 획득 후 은퇴 선언
게시2026년 9월 23일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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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수영 스타 왕순이 22일 2026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14초59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왕순은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가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것 같다고 밝혔으며, 5년 뒤 다음 아시안게임 참가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했다.
왕순은 2010년 첫 아시안게임 출전 이후 16년간 총 5차례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대회에서 개인혼영 200m에서 생애 첫 금메달을 차지했고, 2022년 항저우대회에서도 같은 종목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2012년 런던올림픽과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한 세계적 수영 선수였다.
왕순은 "모든 대회가 잊을 수 없는 추억으로 남아 있다"며 "16세 데뷔 이후 정말 멋진 추억을 쌓았다"고 회고했다. 한국의 박태환, 황선우 등과 오랜 시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국내팬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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