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자회사 전산 오류로 케어매니저·고객 피해 속출
게시2026년 1월 13일 17:5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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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자회사 하이케어솔루션의 구독관리 전산 시스템이 지난 5일부터 9일간 오류를 일으키며 정수기·공기청정기 점검 업무가 마비됐다.
케어매니저들은 앱을 통한 고객 알림이 발송되지 않아 방문 일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고객 정보 오류로 엉뚱한 지역에 배정되거나 필터 현황이 누락되는 등 업무 차질이 심각한 상황이다. 특수고용노동자인 매니저들은 점검 건당 수수료를 받기 때문에 일을 못 하면 급여도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졌다.
회사는 고객에게 공지하지 않은 채 '정상화 중'이라는 답변만 반복했으나, 13일 알림톡 기능 복구를 완료하고 사과 메시지 발송 및 매니저 피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LG전자 구독관리 전산 오류 9일째…점검 노동자들 “하루 종일 헛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