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르기스 소년 우마르, 서울아산병원서 두피 재건 성공
수정2026년 10월 21일 09:21
게시2026년 10월 21일 09: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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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세 마리의 공격으로 두피 80%가 손상됐던 키르기스스탄 6세 소년 우마르 군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재건 수술을 마치고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했다. 두개골이 드러날 정도의 중상으로 현지에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진단을 받았던 상태였다.
지난 4월 옆집 마당으로 떨어져 두피 손상과 두개골 골절을 입은 우마르 군은 튀르키예 이송도 비용 문제로 무산됐다. 현지를 방문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도움을 요청받아 7월 한국으로 이송됐고, 조직확장술과 피부이식술 등 다단계 재건수술을 거쳐 9월 두피 재건에 성공했다.
치료비 전액은 아산사회복지재단과 병원이 지원했으며 통역은 서울시 동부외국인주민센터가 맡았다. 의료 소외국 환아에 대한 국내 병원의 인도적 지원 사례로서 지속적 확산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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