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성준 전 국정원 정보담당관, 영화 '휴민트' 제작 자문
게시2026년 3월 29일 06:0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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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휴민트' 제작 자문을 맡은 채성준 서경대 군사학과 교수는 실제 공작을 그대로 스크린에 담으면 영화 흥행이 실패한다고 조언했다. 30년 넘게 국가안전기획부와 국가정보원 정보담당관으로 활동한 그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삶을 살며 국내 정보 수집과 간첩 적발 등 다양한 공작 경험을 쌓았다.
채 교수는 인터뷰에서 김정남의 김정은 얼굴 미인식, 황장엽 암살조 적발 과정, 위장 탈북자 식별 방법 등 국정원의 비밀 활동을 공개했다. 또한 국회 정보위원회에서의 정보기관과 의원 간 수싸움, 북한 고위급 인물 망명 과정의 신경전 등 내부 사정을 풀어냈다.
이번 인터뷰는 정보기관의 실제 운영 방식과 대북 정보 활동의 현실을 드러내며, 영화와 현실의 간극을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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