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딸' 조정석, 실제 딸 아빠로서 느낀 특별한 공감
수정2025년 7월 21일 17:35
게시2025년 7월 21일 16:4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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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정석이 2025년 7월 21일 '좀비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실제 딸 아빠로서 작품에 깊이 공감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을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애틋한 부성애와 코믹 연기를 선보였다.
조정석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감정이 동화되어 힘들었으며, 유쾌한 장면과 감정적인 순간들의 균형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작품을 만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필감성 감독은 청불 출신으로서 첫 코미디물을 연출하며 "장르적 쾌감과 코미디의 미덕을 51:49 비율로 밸런스를 잡으려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정체불명의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세상에서 좀비가 된 딸을 지키려는 아빠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드라마로, 글로벌 누적 조회수 5억뷰를 기록했으며 2025년 7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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