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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컵 한국-멕시코전, 대비되는 훈련 분위기

게시2026년 6월 18일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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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멕시코는 18일 북중미 월드컵 조별 예선 2차전을 앞두고 정반대의 훈련 분위기를 보였다. 한국은 손흥민이 합류한 가운데 스텝 훈련과 론도 등 정석적인 '칼군무 훈련'으로 조직력을 다졌고, 멕시코는 음악과 함께 술래잡기 같은 '자유로운 훈련'으로 여유를 드러냈다.

이번 경기는 양 팀 모두에게 결정적 의미를 갖는다. 1차전 승리로 승점 3점씩 챙긴 두 팀 중 승자는 3차전 결과와 무관하게 사실상 32강 진출을 확정 짓는다. 패배팀은 순위 경쟁에 따른 어려운 여정을 이어가야 한다.

한국은 월드컵 2차전에서의 역사적 약점을 극복하고 사상 첫 조별리그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 등 선수들이 17일(현지시간) 오후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치바스 바예 베르데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대표팀은 한국시간 19일 오전 10시 멕시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사포판=최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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