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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지지율 동반 하락, 여권 '내란 이후' 전략 전환 고민

게시2026년 6월 12일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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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이후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이 57%로 3주 만에 9%포인트 하락했으며, 민주당 지지율도 38.6%로 국민의힘(38.1%)과의 격차가 1년 사이 최소가 됐다.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는 40%로 17%포인트 급락해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여권 내에서는 '내란 종식 프레임'으로 정국 주도권을 유지해온 전략의 한계가 드러났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의원들은 집값 급등과 보유세 인상 논의, 공소취소 특검 문제 등으로 2028년 총선이 훨씬 어려울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방선거 패배 책임론과 지도부 사퇴 요구가 제기되는 등 당내 갈등이 심화될 전망이다. 여권은 부동산 증세와 공소취소 문제라는 두 전선을 동시에 끌고 가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9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과 유럽 순방을 위해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를 타고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강훈식 비서실장 등이 나와 이 대통령 내외를 환송했다. 정청래 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공항에 나오지 않았다. 청와대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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