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폐 아동 부모 29% 정신건강 문제, 부모 자폐 성향이 주요 원인
수정2026년 4월 16일 15:36
게시2026년 4월 16일 14:3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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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 스펙트럼 장애 아동 부모 29.1%가 우울증·불안·PTSD 등 정신건강 문제를 겪고 있다. 일반 성인 유병률 8.5%의 3배를 넘는 수치다.
분당서울대병원 연구팀은 부모 464명 분석 결과, 아이의 행동 문제보다 부모 자신의 '광의의 자폐 성향'이 정신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화용적 의사소통 어려움을 가진 부모일수록 자폐 아동과의 상호작용에서 비언어 신호 해석이 어렵고 스트레스에 취약했다.
연구진은 부모의 심리적 안정이 자폐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에 필수적이라며, 자폐 정책을 아동 중심에서 가족 단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모 정신건강 지원이 정책 사각지대에서 벗어나야 할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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