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튀르키예-영국 항공편서 승객 집단 난투극, 비상 착륙
게시2026년 2월 18일 04:31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제트2 항공사 여객기에서 12일 승객 간 집단 난투극이 발생해 비상 착륙했다. 기내에서 다수의 승객이 주먹다짐을 벌였고, 항공기는 이륙 3시간 만에 벨기에 브뤼셀에 착륙했으며 경찰이 난동을 부린 남성 2명을 체포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술에 취한 한 남성 승객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시비를 걸면서 사태가 시작됐다. 이에 분노한 다른 승객들이 맞서면서 싸움이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됐고, 기내는 아수라장이 됐다. 제트2는 두 사람에게 영구 탑승 금지 조치를 내리고 사건으로 인한 비용 회수를 위해 추적할 계획이다.
행동 전문가들은 항공기의 비좁은 좌석 환경이 승객 스트레스를 유발해 분노가 빠르게 번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항공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5년 사이 기내 난동 발생률이 약 400% 폭증했으며, 항공사들의 강력한 법적 대응이 이어지고 있다.

"안경 날아가고, 좌석에 피 튀겨"..기내서 집단 난투극 발생, 결국 비상착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