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 앞 '올빼미 공시' 악재 집중...가비아 경영권 매각 무산
게시2026년 9월 24일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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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 관심이 소원해진 틈을 타 악재성 정보를 기습 발표하는 '올빼미 공시'가 반복됐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전일 코스피·코스닥 상장사 공시 452건 중 정규장 종료 이후 제출된 공시는 91건(20.1%)으로 집계됐다.
가비아는 1569억7000만원 규모의 주식양수도 계약이 파기되며 경영권 인수 무산을 공시했다. 상장폐지 우려 공시도 잇따랐으며 아이스크림에듀, 비케이홀딩스, 형지I&C 등이 상장폐지 위험 경고를 받았다. 대양금속, 휴온스, 휴온스글로벌 등은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받았다.
금융투자업계는 연휴 직전 공시로 투자자들이 즉각적인 매매 대응이 어려운 점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연휴 노린 ‘올빼미 공시’…공개매수 무산·상폐 경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