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항공사들, 중국 노선 확대에 속도
게시2026년 4월 24일 18: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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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와 고환율 부담 속에서 국내 항공사들이 중국 노선 확대에 나서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35개 국제선 운수권 배분에서 중국 노선 25개 대부분을 저비용항공사(LCC)에 배정했으며, 이스타항공이 11개 노선을 가장 많이 확보했다.
일본과 동남아시아 노선은 이미 포화 상태로 수익성이 둔화한 반면, 중국 노선은 무비자 정책과 여행 수요 증가로 올해 1분기 한·중 노선 승객이 439만 명으로 2019년 1분기를 초과했다. 고유가 상황에서 운항 시간이 짧은 중·단거리 노선이 수익성 측면에서 유리하며, 5월 연휴 상품 중 중국 비중이 약 30%로 일본을 앞섰다.
중국 노선 확대는 구조적 변화의 신호로 평가되지만, LCC의 실적 회복을 위해서는 항공유 가격 정상화가 필수적이다. 항공사 비용의 30%를 차지하는 항공유 가격 상승으로 LCC 빅3의 비운항 항공편이 200편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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