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 러시아 파병 규모 5만 명까지 확대 계획
게시2026년 8월 14일 00:2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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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도통신이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 자료를 인용해 북한이 11월 말까지 러시아 파병 규모를 최대 5만 명까지 늘리는 계획을 협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약 9500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에 파병돼 있으며, 이 계획이 현실화되면 5배 이상의 병력이 추가로 파병되는 것이다.
북한은 2024년 10월 첫 파병 이후 무인기 운용 능력 등 현대전 실전 경험을 습득하고 러시아의 첨단 군사기술을 이전받고 있다. 최선희 외무상은 지난달 모스크바 방문 시 파병 대가로 대규모 에너지·인프라 협력과 근로자 파견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정부는 우크라이나 방공체계 지원 요청에 인도적·비군사적 지원만 하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나, 북·러 군사협력 추이를 고려할 때 우크라이나와의 정보 협력 강화 및 상응 조치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사설] 한국 안보 위협하는 북·러 협력, 상응 조치 경고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