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간 10대 의약품 중독 31.5% 급증, 국가 관리체계 필요
게시2026년 10월 6일 10: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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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년간 의약품 중독으로 진료받은 10대 청소년이 2021년 1761명에서 2025년 2315명으로 31.5% 증가했다. 이는 전체 의약품 중독 환자 증가율 3.5%의 9배 수준으로, 청소년층에서 중독 증가세가 매우 가파르다.
남성 청소년은 33.6%, 여성 청소년은 31% 증가했으며, 작년 10대 중독 환자 2315명 중 90%인 2084명이 입원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현재 건강보험 청구 자료만으로는 중독을 일으킨 구체적인 약물 성분·제품명과 일반의약품·전문의약품 여부 등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소병훈 의원은 중독 원인 약물과 경로를 파악하지 못하면 예방 대책을 수립할 수 없다며, 보건복지부가 국가 차원의 종합적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0대 의약품 중독 증가세 가파른데…"원인 약품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