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코리아, 지속가능 성장 위한 친환경 정책 강화
게시2025년 7월 21일 19:4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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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코리아가 지속가능한 방식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이사벨 푸치 이케아코리아 대표는 자원 효율화를 통해 2023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1400여 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15% 인하했으며, 탄소 배출을 2020년 대비 20% 줄였다고 밝혔다.
이케아는 원목 제품의 97%를 재활용 나무나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인증(FSC) 목재로 제작하고 있으며, '바이백서비스'를 통해 4년간 1만5500여 개의 중고 제품을 재판매했다. 또한 매장 외벽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의 8%를 자체 생산하고, 신재생에너지로 30%를 조달하는 등 에너지 정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음식물 폐기물 감축에도 힘써 지난해에는 35톤의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했다.
푸치 대표는 제품 설계 단계부터 수리와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순환경제 원칙을 강조하며,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성 인력의 가치와 다양성, 평등의 중요성도 함께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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