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경쟁력, IBM 전철 밟지 않으려면 제조 암묵지 지켜야
게시2026년 10월 22일 00:19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년 10월 21일 게재된 칼럼은 AI 시대 경쟁력의 핵심을 빅데이터·빅모델·빅컴퓨팅인 '3 BIG'으로 정리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AI 추론 수요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판을 짠 쪽은 미국 빅테크와 엔비디아이며 한국은 부품 공급자 위치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칼럼은 IBM이 1981년 PC 표준을 세우면서 운영체제를 마이크로소프트에 맡겨 과실을 빼앗긴 사례를 들었다. IBM은 1994년 컴팩에 1위를 내주고 2004년 PC 사업을 레노버에 매각했다. 제조 현장의 암묵지가 AI의 최고급 학습 원료인 만큼 이를 코드화하는 해외 기업에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독자 AI 사업을 프런티어 AI와 산업 확산으로 재편한 것은 바람직한 궤도 수정으로 평가됐다. 동형암호와 CKKS 같은 국내 기술로 데이터를 보호하며 칩·모델·데이터·보안을 잇는 풀스택 구축이 관건으로 꼽혔다. 한번 넘어간 표준은 되찾기 어려운 만큼 제조 현장을 지킬 대응이 시급하다고 전망했다.

[기고] 韓 제조업, IBM PC의 전철 밟지 말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