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우수 인재들, 중국 공대로 자발적 유학 증가
게시2026년 6월 8일 04: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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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중국 대학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카이스트 인턴 경험을 쌓은 김승현은 칭화대·상하이교통대·저장대·푸단대 등 중국 명문 공대 4곳에 합격했으며, 서울대 진학 기회를 포기하고 중국행을 결정했다.
중국 이공계는 연구 투자 규모와 인프라가 어마어마하며 상용화 속도가 빠르다. 지난해 세계 논문 생산량 상위 10개 대학은 미국 하버드대를 제외하면 모두 중국 대학이며,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 상위 10% 중 31.8%가 중국 연구자 저작이다. 전기차 배터리 분야에서 중국은 전 세계 고인용 연구의 65%를 차지하며 미국을 6배 이상 따돌렸다.
한국 이공계는 역으로 중국의 경쟁에서 밀린 학생들의 진학처가 되고 있다. 교육부 집계로 지난해 중국 이공계 대학·대학원 진학 한국 학생은 각각 653명·117명이며, 전문가들은 우등생들의 중국 공대 진학이 이제부터 본격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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