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소설 '터스크', 코끼리 밀렵과 멸종의 현실을 고발하다
게시2026년 2월 28일 07:02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SF작가 레이 네일러의 소설 '터스크'는 코끼리 밀렵 연구자 다미라 키스무툴리나 박사가 복원된 털매머드의 몸으로 부활해 밀렵꾼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휴고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작가가 베트남 호찌민 미 영사관 근무 중 목격한 충격적인 코끼리 밀렵과 엄니 거래에서 영감을 얻었다.
소설은 8,000년 전 멸종한 털매머드 복원 성공이라는 허구적 설정으로 현실의 야생동물 보호 문제를 심화시킨다. 다미라는 매머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어 밀렵꾼들을 격퇴하지만, 보호구역 관리자들의 은폐된 매머드 사냥과 트로피 사냥이 계속되면서 근본적인 해결책이 없음을 드러낸다.
네일러는 야생동물 보호에 헌신하는 공원 관리인과 과학자들의 용기를 강조하며, 인간이 공감과 용감함으로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수호해야 함을 역설했다. 소설은 상아 거래의 추악한 현실과 그 뒤에 숨겨진 살해를 기억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복원된 매머드에 인간 의식을 심었더니… '인간 사냥'이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