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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딘, 김도영과의 홈런 경쟁서 기회 살리지 못해

게시2026년 9월 22일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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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KIA 타이거즈 김도영의 아시안게임 참가로 인한 2주간의 공백 기간에 홈런 1위 탈취 기회를 얻었으나 지난주 5경기에서 홈런을 하나도 치지 못했다.

아시안게임 소집 전 김도영은 홈런 40개, 오스틴은 39개로 1개 차이였으며, 오스틴은 12~13일 연속 홈런으로 격차를 좁혔다. 그러나 최근 5경기에서 12타수 3안타에 그쳤고, 상대팀들이 오스틴을 피하기 시작해 8개의 볼넷을 얻었다.

오스틴이 홈런 1위 자리를 탈취할 수 있는 기회는 24일 롯데전과 26~27일 KIA전 3경기뿐이다. 다음주부터 대표팀이 복귀하면 KIA는 11경기를 더 남겨두고 있어 김도영이 추가 기회를 갖게 된다.

1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LG의 경기. 3회초 LG 오스틴이 삼성 후라도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오스틴.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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