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노코, 이란전 직전 유조선 확보로 운임 10배 급등 수혜
수정2026년 3월 16일 10:49
게시2026년 3월 16일 10: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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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운사 시노코가 이란 전쟁 발발 몇 주 전 초대형 유조선(VLCC) 최소 6척을 페르시아만으로 선제 이동시켰다. 지난달 말 기준 확보한 선박들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저장시설이 포화되자 글로벌 석유기업들이 유조선을 해상 저장소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시노코는 약 150척의 초대형 유조선을 통제하며 하루 약 50만 달러(약 7억5000만원) 수준의 용선료를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평균 대비 약 10배 수준이며, 중동-중국 원유 운송비도 배럴당 약 2.5달러에서 약 20달러로 급등했다.
블룸버그는 올해 초 척당 약 8800만 달러에 매입한 선박의 투자금을 6개월도 채 되지 않아 회수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정태순 회장의 아들 정가현 이사가 주도한 선제 확보 전략이 수익 극대화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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