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한국에 강제노동 관세 12.5% 부과
게시2026년 8월 9일 09:5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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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지난달 23일 무역법 301조에 근거해 한국을 포함한 약 60개국에 강제노동 관세를 부과했다. 한국에는 12.5%의 관세가 적용되며, 미국은 한국 기업이 강제노동 위험 국가에서 수입한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미국에 수출했을 가능성을 문제 삼았다.
미국무역대표부(USTR)의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알루미늄, 면화, 코코아, 수산물, 커피, 니켈, 팜유, 땅콩, 쌀, 담배 등 10개 품목의 원료를 강제노동 위험 국가에서 수입하고 있다고 분석됐다. 그러나 미국은 관세율 산정 기준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으며, 강제노동 규제 수준이 다른 국가들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해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번 관세가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한국을 포함한 16개국을 대상으로 과잉 생산 관련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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