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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구호활동가 해초, 여권 무효화에 UN 긴급진정·대통령 호소

수정2026년 4월 15일 15:40

게시2026년 4월 15일 15:00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외교부가 가자지구 구호선단 참여 활동가 해초(김아현·28)의 여권을 지난달 말 반납 명령 후 무효화했다. 해초는 가자로 향하던 중 이스라엘에 구금되었으나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로 귀국했다.

해초와 시민단체는 유엔인권이사회에 긴급진정을 접수하며 '준 국적박탈 상태'에 따른 이동의 자유 침해를 주장했다. 외교부는 가자지구 위험성을 근거로 안전 조치라 설명했고, 서울행정법원의 집행정지 신청은 기각되었다.

해초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호소문을 보내 타국 활동가들은 동일 활동에도 제재받지 않는다며 여권법 재고를 요청했다. 정부의 공권력 행사 범위와 평화활동 지지 여부가 쟁점으로 부상했다.

지난해 10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향하는 구호선단 탔다가 나포된 활동가 해초씨(오른쪽)와 플랫폼C 활동가 권나민씨가 같은 해 12월9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팔레스타인 연대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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