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도시철도 서부선·강북횡단선 재추진
수정2026년 10월 11일 18:48
게시2026년 10월 11일 14: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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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째 멈춰 있던 서울 도시철도 사업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민간사업자를 확보하지 못한 서부선은 재공고와 재정사업 전환을 동시에 추진하고, 예타에서 탈락한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옛 목동선)도 사업성을 보완해 재도전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서부선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취소를 확정하고 신규 사업자 선정 절차에 들어갔으며, 확보 실패 시 재정사업 전환도 검토하고 있다.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은 경제성을 보완해 8월 국토교통부 대광위에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제출했고, 여기에는 난곡선·서부선 남부연장·신림선 북부연장 등 총 6개 노선, 총연장 68.5㎞, 사업비 9조1996억원 규모가 담겼다.
서울시는 구축계획이 연내 승인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민자 방식의 한계를 재정사업 전환으로 보완하려는 시도가 서울 철도망 확충의 분수령이 될지 조정 국면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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