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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억만장자 싱크탱크의 노숙인 정책 영향력 논란

게시2026년 8월 24일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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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노숙인 정책 전환 과정에서 팔란티어 공동창업자 조 론스데일이 설립한 키케로연구소가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키케로연구소가 제안한 노숙 단속 강화와 강제 치료 정책은 현재 15개 주에서 법제화됐으며, 지난해 통과된 관련 법안은 전년 대비 약 2배인 85건에 달했다.

론스데일은 JD 밴스 부통령과 교류하고 상원의원을 자택에서 만나는 등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키케로연구소는 로비스트를 고용해 의원들을 정책 연수에 초청했으며, 론스데일의 개인 회사는 2024년 트럼프 지지 PAC에 100만달러를 기부했다.

전문가들은 키케로연구소의 강제 수용 방식이 노숙의 근본적 문제 해결에 실패한다고 지적했으며, 개인의 부가 사회안전 정책에 과도한 영향을 미친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데이터 분석기업 팔란티어의 공동창업자 조 론스데일.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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