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 144년 건설 끝 완공 임박
게시2026년 6월 12일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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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 사그라다파밀리아성당이 144년의 건설 끝에 2034년께 최종 완공될 예정이다. 성당 설계자 안토니 가우디 100주기를 맞아 '예수 그리스도의 탑' 준공식이 열렸으며, 교황 레오 14세가 직접 가우디 추모 미사를 집전했다.
가우디는 기부금으로만 건설되는 성당을 두고 "내 의뢰인은 서두르지 않는다"고 강조했으며, 신에게 바치는 작품이기에 완벽함을 도모했다. 172.5m 높이의 예수 그리스도의 탑은 성당 첨탑 18기 중 가장 높고 중요한 상징물이다.
대규모 건축물은 한 사람의 생애를 훌쩍 뛰어넘는 경우가 많으며, 살아있는 동안 완성을 보지 못한 건축자들의 신념과 헌신이 역사적 랜드마크를 만들어냈다.

[천자칼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