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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무라카미·오카모토, 메이저리그 홈런 레이스 주도

게시2026년 8월 2일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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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 무라카미 무네타카, 오카모토 가즈마 등 일본인 타자들이 2026년 메이저리그 홈런 경쟁의 중심이 되고 있다. 8월 1일 기준 오타니와 무라카미, 오카모토가 모두 24홈런을 기록 중이며, 각각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공동 6위에 올라 있다.

오타니는 지난 7월 8일 통산 300홈런에 도달해 아시아 선수 최초 기록을 세웠고, 올해 55홈런으로 2년 연속 50홈런을 달성했다. 무라카미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복귀한 후 맹타를 휘두르고 있으며, 오카모토는 메이저리그 첫해 일본인 타자 데뷔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세 선수 모두 일본 시절보다 타율이 4푼 이상 하락했지만 장타력으로 아시아 타자의 한계론을 깨뜨렸다. 무라카미가 부상 없이 뛰었다면 홈런왕 경쟁까지 가능했을 것으로 평가된다.

토론토 오카모토의 타격 모습.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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