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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신천지 간부 구속영장 청구…'필라테스 프로젝트' 적발

게시2026년 6월 14일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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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유착 합수본이 신천지의 집단 당원 가입 의혹으로 고동안 전 총무 등 신천지 간부 3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이들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5만명 이상의 신천지 교인을 국민의힘 당원으로 강제 가입시킨 혐의를 받으며, 신천지는 이를 '필라테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조직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의심된다.

합수본은 신천지 지도부가 2021년 국민의힘 20대 대선 경선과 2024년 22대 총선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고 보고 있다. 정당법상 개인의 자유의사 없이 정당 가입을 강요할 수 없으며, 이 행위로 국민의힘의 선거 업무에도 지장이 발생했다고 판단했다.

신병 확보 후 수사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으로 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수본은 당원 가입 지시가 총무에서 총회장까지 위계적으로 내려간 정황을 파악했으며, 총회장이 최상위에서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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