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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뤼도 전 총리 "흔들리는 국제질서, 회복탄력성으로 극복해야"

수정2025년 9월 9일 18:26

게시2025년 9월 9일 17:54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9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26회 세계지식포럼에서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는 미·중 패권 경쟁과 자국 우선주의로 80년간 이어진 평화·번영의 국제질서가 흔들리는 위기를 '회복탄력성'으로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뤼도 전 총리는 개방성, 공동체 의식, 위기에 맞설 수 있는 자신감을 회복탄력성의 핵심 요소로 제시했으며, APEC 의장국인 한국이 이를 전 세계에 전파하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다. 2024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제도에 대한 구성원의 신뢰 회복이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약 1500명의 국내외 인사가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UCLA 명예교수도 핵무장 경쟁을 인류의 큰 위협으로 지목하며 글로벌 협정을 촉구했다. 포럼은 2025년 9월 11일까지 진행된다.

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장충아레나에서 개최된 제26회 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서 쥐스탱 트뤼도 전 캐나다 총리가 '대전환기를 항해하는 인류의 새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내외 각계 인사 약 1500명이 몰린 이날 개막식에서 트뤼도 전 총리는 세계가 직면한 신냉전 위기 극복의 키워드로 '회복탄력성'을 제시했다. 세계지식포럼은 11일까지 열린다. 한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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