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군, 부상 복귀 후 3점 홈런으로 KIA 승리 주도
게시2026년 7월 31일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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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베테랑 포수 김태군(37)이 부상 재활을 마치고 3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시즌 3호 3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군의 홈런으로 KIA는 5득점 빅이닝을 완성했고 최종 12대3 대승을 거뒀다.
김태군은 경기 후 후배 포수 한준수에게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얻어가는 게 있어야 진짜 발전이 있다"며 성장을 당부했다. 또한 선발 투수 제임스 네일이 짜증을 드러내자 마운드로 달려가 "감정을 주체 못 하고 짜증을 내는 순간, 너는 딱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선수가 되는 거다"고 직설적으로 조언했다.
김태군은 "안 될 때는 안 되는 걸 빨리 인정하고, 선배들이 후배들을 다잡아서 뭐가 문제인지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위닝 흐름으로 돌아올 수 있다"며 팀의 분위기 쇄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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