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가 제자의 진로 고민과 글쓰기 생존 경쟁
게시2026년 10월 25일 20: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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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창작 수업을 듣는 4년생 제자가 소설가의 꿈을 접고 공무원 준비를 하겠다며 마지막 수업이 될 수도 있다고 인사했다.
작가는 졸업 후 최저임금 수준의 출판사 편집부에서 일했던 자신의 과거를 떠올리며 제자에게 꿈을 권하지 못했다. 이어 열심히 할 거면 계속 나오고 아니면 오지 말라고 윽박질렀다고 밝혔다.
작가는 등단 후에도 청탁과 출간이 어려운 현실을 언급하며 예술가의 삶이 경쟁 속에 놓여 있다고 짚었다. 그럼에도 장편소설을 예술지원 공모에 제출하며 스스로 할 수 있다고 되뇌는 중이라고 전했다.

[최정화의 사소한 세계]경쟁 아닌 것들의 경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