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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 유럽 최초 여자축구 전용 경기장 건립

게시2026년 4월 29일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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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은 28일 2030~2031시즌 개막에 맞춰 유럽 최초의 여자축구 전용 경기장 건립 계획을 밝혔다. 현재 건축 허가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며, 새 경기장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스타디움 옆 버네츠 필드에 최소 1만명 수용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구단은 여자 선수들의 필요와 여자 경기의 고유한 요구 및 문화를 중심으로 설계하겠다고 소개했다. 두 경기장은 다리 형태의 보행로로 연결되며, 브라이턴 여자 팀은 현재 32㎞ 떨어진 크롤리타운의 브로드필드 스타디움에서 안방 경기를 치르고 있다.

완공되면 전 세계 세 번째 여자축구 전용 경기장이 된다. 미국 캔자스시티의 CPKC스타디움이 2024년 개장한 세계 최초이며, 덴버 서밋도 2028시즌 개장을 목표로 자체 경기장을 건설 중이다.

여자축구 전용 경기장 건설 계획을 발표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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