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29년 월스트리트 대폭락, 현재 한국과 닮은 투자 거품 경고
게시2026년 4월 24일 09:0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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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앤드루 로스 소킨이 1929년 검은 월요일 전후의 월스트리트를 재구성한 저작을 통해 현재 대한민국의 투자 열풍과 유사성을 지적했다. 당시 미국은 라디오·자동차 등 신기술에 열광하며 마진 거래로 과도한 투자를 단행했고, 금융권 거물들은 규제를 회피하며 투기를 일삼았다.
1929년 10월 주식시장이 붕괴하면서 1만1,000여 개 은행이 문을 닫았고 약 1,3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이후 글라스 스티걸 법과 증권거래위원회(SEC) 설립 등 제도 개혁이 단행되었으나, 저자는 인간의 본성상 유사한 위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현재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에 대한 낙관론과 과도한 신용 투자가 확산되는 상황이 100년 전과 유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역사적 교훈에도 불구하고 집단적 열기 속에서 이성을 잃을 위험성이 존재한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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