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감원, 2025년 상반기 대부업 대출규모 12조4553억원 집계
게시2025년 12월 30일 12: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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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2025년 6월 말 기준 대부업 대출규모를 12조4553억원으로 집계했으며, 이는 지난해 말보다 1205억원 증가한 수치다.
조달금리 인하로 대형 대부업자의 신용대출이 2004억원 증가했고, 이용자수는 71만7000명으로 1.3% 늘어났다. 신용대출 규모는 5조861억원(40.8%), 담보대출 규모는 7조3692억원(59.2%)을 기록했으며, 대형 대부업의 평균 대출금리는 13.9%로 유지되고 있다.
금감원은 신규대출 취급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법 채권추심 등 민생침해 행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며, 서민금융 우수 대부업자 제도 실효성 제고를 통해 취약계층 자금공급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올 상반기 대부업 대출 12.5兆 소폭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