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 허위경력 의혹, 서울고검 재수사 여부 검토 착수
게시2025년 8월 23일 19:5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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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검이 2025년 8월 23일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허위경력 기재 의혹에 대한 재수사 여부 검토에 착수했다.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서울중앙지검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한 사건을 서울고검 형사부에 배당했다.
서울고검은 수사 기록을 검토하여 불기소 처분의 적절성을 판단할 예정이다. 사세행은 특히 공소시효가 2026년 8월까지 남아있는 국민대 교수 임용 건에 대해 집중적인 재수사를 촉구하는 차원에서 항고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고 사건 검토는 윤석열 전 대통령 퇴임 이후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한 법적 판단이 다시 이루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고검의 결정에 따라 김 여사의 허위경력 의혹에 대한 수사가 재개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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