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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이로운, 선발 전환 후 2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달성

게시2026년 9월 18일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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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우완 이로운(23)이 17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7이닝 6안타 1실점으로 시즌 2번째 선발승을 거두며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을 전환한 지 단 3경기 만에 이로운은 최고 150km의 포심 패스트볼과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자유자재로 섞으며 2경기 연속 무4사구 경기와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완성했다. 8월 한 달간 2군에서 8kg을 감량하고 투심 패스트볼을 재개발하는 등 기술적 변화를 이뤄냈다.

이로운은 선발 정착이 아직 경쟁 과정이라며 올해 마무리를 잘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내년 선발 정착을 위해 캠프에서 더욱 체계적으로 준비할 계획이다.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SSG의 경기. 1회 마운드에 오른 SSG 선발 이로운.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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