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폴로 9호 우주인 러스티 슈바이카르트, 행성방위 운동의 선구자
게시2026년 7월 21일 00:0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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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9호 조종사 러스티 슈바이카르트는 우주유영 중 5분간의 고요한 경험을 통해 국경 없는 지구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는 이후 소행성 충돌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행성방위와 평화 운동에 인생을 헌신했으며, 냉전 시대 구소련 우주인들과 함께 우주인협회(ASE)를 설립했다.
슈바이카르트는 행성방위가 국경을 넘는 문제로 군이 아닌 민간 협력과 과학의 영역에 남아야 한다는 철학을 일관되게 추구했다. 레이건 행정부 시절 핵 오판 사태를 막기 위해 모스크바행 비행기에 탑승했고, 미·소 공식 채널 복구를 위한 트랙2 외교를 펼쳤다.
그의 이름을 딴 '슈바이카르트상'은 혁신적인 행성방위 계획을 제시한 젊은 개척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내년 말 예정된 아르테미스3 임무에서 58년 만에 재현될 착륙선 랑데부와 도킹은 그의 우주 유산을 이어가는 의미 있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홍규의 과학 산책] 아폴로 우주인 러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