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위 살해 시도 80대, 항소심도 징역 3년6개월
게시2026년 11월 5일 13:0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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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고법 제1-2형사부는 2026년 11월 5일 사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기소된 A씨(84)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3년6개월을 유지했다.
A씨는 2026년 1월 16일 사위 B씨가 운영하는 의원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B씨의 배를 찔렀다. B씨는 복부에 약 15㎝ 깊이의 상처를 입었으나 주요 장기는 다치지 않았으며, A씨는 토지 매매대금 반환 민사소송에서 패소한 뒤 B씨의 강제집행 시도에 반발해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수법이 무겁고 항소심까지 피해자의 용서를 받지 못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원심 형량이 유지되면서 이번 판결은 확정 단계로 넘어갈 전망이다.

토지대금 갈등에 흉기로 사위 찌른 80대···항소심도 징역 3년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