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법원, 에어프랑스 승무원 유방암을 직업병으로 인정
게시2026년 8월 26일 21:4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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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바욘 법원은 에어프랑스에서 30년간 근무한 전 승무원 소피 레노의 유방암을 직업병으로 인정했다. 법원은 야간 근무, 비행 중 이온화 방사선 노출, 2000년까지 허용된 기내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이 암 발병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했다.
레노는 1989년부터 2019년까지 에어프랑스 승무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유방암 치료를 완료한 상태다. 법원은 레노에게 유전적 요인이나 생활습관상 위험 요인이 없었다는 점도 판결의 근거로 삼았다.
이번 판결은 항소가 제기되지 않아 최종 확정됐으며, 유사한 사례에 법적 선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노의 변호사는 이 판결이 다른 여성 승무원들에게 길을 열어줄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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