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병기 공정위원장 후보자, 상습 세금 체납 이력 사과
게시2025년 9월 5일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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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는 2025년 9월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상습 체납 이력에 대해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종합소득세, 과태료, 재산세 등을 제때 납부하지 않아 차량 14차례 압류와 주택 압류 이력이 드러난 상황이었다.
주 후보자는 "법과 국민의 의무를 다한다는 원칙으로 살아오려고 노력했다"며 "납세 의무를 피하려고 의도적으로 어떤 판단을 했던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연 납부는 실수였고 항상 지연된 것이 확인되면 바로 납부했다"고 덧붙였다.
2007년부터 2025년 3월까지 보유 차량 2대가 총 14차례 압류된 바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재산세 45만원을 내지 않아 경기 의왕시 아파트가 압류되기도 했다. 주 후보자는 현재 모든 체납액을 완납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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