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오물 테러' 연쇄 발생, 보복대행 조직 개입 의심
수정2026년 2월 25일 22:30
게시2026년 2월 25일 21: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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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군포·서울에서 현관문에 오물을 뿌리고 래커로 낙서하는 훼손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화성 동탄신도시에서는 22일 아파트 현관문에 음식물 쓰레기와 빨간 래커 낙서, 도어락 접착제 도포, 계단 인분 투기가 동시에 이뤄졌다. 군포에서도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유사 범행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이 검거됐다.
경찰은 각 사건의 용의자가 다르지만 범행 수법이 일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서울에서 발생한 동일 수법 사건이 사적 보복 대행 조직의 의뢰 범행으로 확인된 바 있다. 의뢰인이 금전을 지불하면 조직원이 표적 주거지를 찾아가 훼손하는 방식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화성·군포 사건에도 해당 조직이 개입했을 가능성을 수사 중이다. 범행 수법 확산 시 주거 안전 위협이 일반화될 수 있어 조직 전체 검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울·화성·군포서 현관문에 '오물 테러'…보복 대행? 경찰 수사
현관문에 오물·인분 뿌리고 래커 낙서…경찰, 배후 조직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