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뷰티 인기 급상승에 국내 화장품업계 대규모 채용 확대
게시2025년 8월 20일 01: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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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9일, K뷰티의 글로벌 인기 상승으로 국내 화장품업계가 대규모 인력 채용에 나섰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를 운영하는 더파운더즈는 올해 경력직 1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하기로 했으며,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는 지난해 485명을 채용했다.
더파운더즈의 지난해 매출은 42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급증했고, 해외 매출이 전체의 85%를 차지했다. K뷰티 대장주로 떠오른 에이피알도 해외 영업과 연구개발(R&D) 인력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5년 상반기 화장품 수출액은 55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 영업과 R&D 분야의 인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으며, 당분간 화장품업계의 적극적인 채용이 이어질 전망이다.
- K뷰티 인기에 채용도 활발…해외영업·R&D 인재 확보戰
- K뷰티 인기에 인력 채용도 급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