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다슬기 채취 중 익사 사고 잇따라
게시2026년 8월 3일 00:39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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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주일 사이 전국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중 숨진 사례가 4건 발생했다. 2일 충북 괴산군에서 60대 남성이 다슬기 채집망을 들고 물에 떠 있는 채 발견됐으며, 지난달 30일 충남 금산군, 29일 경북 경주시, 27일 경남 함양군에서도 각각 사망 사고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여름철 6∼8월 다슬기 채취 중 숨진 사람은 전국에서 32명으로 집계됐으며, 절반가량은 8월에 발생했다. 다슬기는 수심이 얕은 하천에 서식하지만 바닥이 고르지 않고 이끼로 미끄러워 안전사고 위험이 크다.
특히 고령층은 미끄러져 넘어질 경우 스스로 대처하기 어려워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다. 당국은 일행과 함께 활동하고 구명조끼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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