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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경쟁, 제품에서 원료로 확대…화장품사 직접 농장 운영

게시2026년 4월 10일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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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만코리아가 제주에 스마트팜 '리만팜'을 조성해 자이언트 병풀을 연간 11톤 생산하고 있다. 병풀은 K뷰티의 핵심 성분이지만 기존에는 해외 수입에 90% 가량 의존했으며 품질 균일성과 수급 안정성이 문제였다.

K뷰티 산업은 제조 기술의 평준화로 제품력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무엇으로 만들었는지'가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 코스맥스·한국콜마 등 주요 제조사들도 약용식물 직접 재배, AI 신성분 개발 등 원료 확보와 기술화에 나서고 있다.

인삼·녹차·병풀 등 한국 자연유래 성분과 '제주산'이라는 생산지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면서 K뷰티의 강점은 가성비에서 'K원료 프리미엄'으로 확장되고 있다.

K뷰티는 최근 녹두, 당근, 어성초 등 자연에서 유래한 성분을 앞세운 제품들로 각축전을 벌이는 중이다. 사진 올리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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