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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망신 이유로 지인 살해한 50대, 항소심서도 중형 구형

게시2026년 8월 20일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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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법 춘천재판부는 19일 지인을 살해한 A씨(56)의 항소심 결심공판을 열고 검찰이 징역 28년을 구형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원주시 식당에서 과거 자신에게 망신을 줬다는 이유로 우연히 만난 지인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은 A씨가 심신미약 상태였으나 범행의 중대성과 재범 위험성, 피해자 유족의 용서 부재 등을 고려해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항소심에서 원심이 무겁다며 선처를 호소하고 살해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항소심 선고공판은 10월 7일 열릴 예정이며 최종 형량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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